2007년 11월 18일 일요일

친절한 영애씨 T0T

2005/08/04
x어제 친절한 금자씨를 보러갔었다.
잔인한 복수 장면. 관객들은 웃더라. 그처럼 끔찍한 것도 없으리라..
이러한 장면에서도 웃게 만드는 감독의 역량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 미모의 기준인 영애씨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ㅜ.ㅜ
그녀의 한맺힌 웃음의 눈물에 소름이 돋났다.
정말 연기가 많이 늘었다... 이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려나 보다.

"이제 그만 죽어 주세요.." 마녀를 죽이며 친절하게 이야기하는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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