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킴의 컴백무대에 다녀왔다.
같이 가기로 한 녀석이 갑자기 빵꾸를 내는 바람에 ㅠ.ㅠ
피같은 티켓 한장을 그냥 날리게 되었지만, 혼자서 20대의 마지막을 불사르고 돌아 왔다.
김세황의 키타는 여전히 좋았지만
마왕이 공연은 이런것이라는 걸 보여 주겠노라 했건만
베이스, 기타 엠프가 두번이나 터지는 것은 뭐냣! 반성하라!!!
하지만, 더블 기타로 무장한 넥스트! 확실히 힘이 실려서 좋더라! 앞으로 기대가 된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여자들! 좀 분위기 잡을 때는 조용히 해 주면 안 되나!
마왕왈 "내가 노래할 때는 닥치고 들어!" 라고 하더라 ㅡ.,ㅡ
처음으로 신곡 공개하는데 어찌나 씨끄럽던지.. 원...
그리고 카메라 고만 찍어라! 무대하는 애들 "애쿠! 누부시!" 하겄더라. 매너가 원...
마왕 말처럼 연말 공연에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들이 두루 예매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지킬 것은 지켜야제 앙! 10대 팬들! 각성하라!

N.EX.T 로고~ 저건 진짜 언제봐도 뽀대가 난다.

오랫만이여 미스킴~
이제 그냥 뼈를 묻어~~

자칭 인텔리 양아 2세 싸이~ 오프닝 게스트로 나왔다.
해춀이 인텔리 양아 1세라나 ^^;; 암튼 신나고 재밌는 넘~

오랫만에 보는 세황씨의 기타 물어 뜯기 ^0^

신구의 협주~
더블 기타의 위용은 정말 T0T

사진 출처 from "www.kimsewhang.com" by "cinnamon" with "sony L1"

공연이 끝나고 돌아 왔는데, 표가 하나 멀쩡히 남았더라!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