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베이스), 이수용(드럼), 김세황(기타)이 돌아와 6인조로 재편된 넥스트의 셀프 리메이크 앨범. 무한궤도 시절의 명곡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 때'와 '그대에게'가 우선 반갑고 '60인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는 나레이션 트랙 '아버지와 나', 먼데이 키즈의 피처링으로 알앤비 느낌이 더해진 '인형의 기사', 윤도현이 하모니카를 부는 '날아라 병아리', 엄정화 클론(?)으로 선택된 채연의 '눈동자' 등 트랙리스트와 게스트 명단만으로도 들어보고 싶어지는 앨범이다. 살짝 부진했던 전작을 계기로 홀로 많은 고민을 했을 리더 신해철이 직접 프로듀싱까지 해낸 '5.5집'. 여러모로 좋은 '징조'임에 틀림없다. / 김성대 ⓒ changgo.com
01 아버지와 나 Part I
02 아버지와 나 Part II
03 Friends
04 그대에게
05 날아라 병아리 Feat. 윤도현
06 눈동자 Feat. 채연
07 The Dreamer
08 인형의 기사 Feat. 먼데이키즈
09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10 The Last Love Song
11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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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장 화려했던 넥스트의 그 맴버들이 다시 뭉쳤다!
앞으로의 노익장을 지켜 보리라~
이번 앨범은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엉성하게 녹음되었던 것들을 다시 녹음한 것이다.
그래.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대표 밴드로 거듭나라!
맨날 콘서트때 부르던 그대에게를 다시 녹음하여 앨범에 실어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새로운 발라드 곡 The Last Love Song도 좋고 ~~ T0T
아무튼 이번 앨범은 넥스트의 부활을 알리는 전주곡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예전에 다른 곡에 묻혀 버렸던 "영원히"가 부활해서 너무 기쁘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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