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8일 일요일

어느 누구도 감히 내 마음의 깊은 곳을 건드리지 않게 하리...

어느 누구도 감히 내 마음의 깊은 곳을 건드리지 않게 하리...


깍지 끼워진 두 손
수줍은 고백
뜨거웠던 체온
어설픈 첫 키스의 추억
나 이제 꿈을 꾸며 웃는 웃음이 아닌 웃음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역시나 내겐 앞만 보며 헐떡거리는 터질듯한 심장만이 고동칠 뿐!

"그래 그게 나다운 거지"라고 태양을 향해 소리쳐 보지만


만일에... 정말 만일에...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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