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8일 일요일

2004 아름다운 콘서트

2004/11/08

회사 때문에 알게 되었던 아름다운 재단 (덕분에 기부문화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뻤다)
토요일에 아름다운 콘서트를 가게 되었다. 물론 혼자다 ^^;;
나눔을 아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함께 공연을 즐겼다.
난 레이지 본이 나왔을 때부터 혼자 미친듯이 날뛰었다. (그 날 결혼식이 있어서 양복차림이었지)
아저씨들이 신기한 듯이 처다 보더라 ^0^ 그래도 상관없지 않나! 즐길때는 즐겨야지 ㅋㅋ
마지막에 윤도현이 나왔는데, 역쉬 노래 잘 하더구만

뭐 지금 기부중인 월급 1% 는 얼마되지 않지만 - 한달 담배값도 안되자나 ㅋㅋ - 언젠가 월급 1% 기부가 지금의 나의 한달 월급이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많은 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여기 오는 많은 다른 이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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