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아름다운 밤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 단체에서 우편물이 하나 날아 왔다.


학교 다닐 때는 장애우들 컴퓨터 가르치는 일을 했었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시간이 없다보니 매달 월급의 1%를 기부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보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다네.

처음 2천원으로 시작한 후원금도 지금은 8만원으로 늘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한 날인 것 같다. 가만, 월급의 1%보다 더 내고 있잖아! 젠장 ^^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해 준 아름다운 재단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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